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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작공간 두구, 포용예술 협업 실험 전시 <사소한 조정> 개최

  • 작성자 : 운영자
  • 등록일 : 2025-12-01
  • 조회 : 65
○ 부산문화재단(대표이사 오재환) 창작공간 두구는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협업 기반 콜렉티브 프로젝트 《사소한 조정》전시를 개최한다.

○ 이번 전시는 2025년 입주작가 6인(△김남석 △노만 △단 △신수항 △신현재 △유시안)과 기획자 △김정훈 △손혜민 △유경혜, 그리고 공간디자인 팀 △다방면 프로젝트(방기철)가 참여해 진행한 창작 실험의 전 과정을 아카이브 형태로 선보인다.

○ 국내 유일의 포용예술 기반 창작 플랫폼인 창작공간 두구는“왜 협업을 하는가?”라는 근본적 질문에서 출발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의 협업 워크숍을 운영했다. 인도네시아 예술 콜렉티브 ‘바이오하하’와의 감각 실험을 비롯해 음악 믹싱(디제이 베티), 신체 기반 창작(안무가 이세승), 사물 연결 실험(작가 서찬석) 등 다양한 방식의 실험을 통해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탐색했다.

○ 전시장에서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과정과 결과가 설치물과 퍼포먼스로 재구성된다. 특히 중앙의 큐브형 구조물은 관객의 참여에 따라 형태가 변형되며,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정·균형의 미세한 변화를 시각화하는 핵심 장치로 활용된다.

○ 전시 기간에는 작가가 직접 이끄는 총 7종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. 역사적 인물의 모자를 손바느질해보는 워크숍, 감정을 이미지 캐릭터로 표현하는 작업, 일상의 몸짓을 새롭게 관찰하는 신체 실험 등 시민이 창작 과정에 접속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. 프로그램은 12월 4일(목)과 12월 10일(수)에 진행되며, 마지막 날에는 DJ 베티가 참여하는 클로징 파티를 통해 협업의 경험을 관객과 공유한다. 신청은 창작공간 두구 인스타그램(@artspace_dugu)에서 받을 예정이다.

○ 창작공간 두구 김미지 대리는 “협업은 누군가의 방식을 수정하는 일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확장하는 과정”이라며 “이번 전시가 포용예술의 현실적 가치와 창작의 또 다른 가능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고 밝혔다. 이어 “작은 변화가 창작의 경계를 넓힐 수 있음을 이번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”며 “앞으로도 다양한 접근으로 포용적 창작 환경을 강화해 나가겠다”고 덧붙였다.

○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,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.
   (입장 마감 17:30, 토·일요일 휴관)
   ※문의: 창작공간 두구 051-508-9994~5 / @artspace_dug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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